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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대을 말렸어요
행복을가꾸는
2016. 8. 11. 10:57
요즘같에서는
정말이지 주말농장도 갈수가 없죠
갈려구 맘 먹으면 일찍이아니면
저녁에나 잠깐 다녀와야지
계속 있다가 죽을뻔 했어요
요며칠전에
딸이랑 가서
토란대랑 고추 이것 저것을
수확했었지요
작년에 두나무 심었다가
알멩이 몇알을 수확해서 하나도 못먹고
나두었다가 다시 그토란 을
올해 심었지요
근데 올해는 엄청나게
많이큰것있죠 얼마나 잎이큰지 정말 신난더군요
농장 식구들이 하는말이
가셍이 부터 잘라다 까서 말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해보았어요 요즘 날씨가 좋으니
빨리도 잘 마르네요
또까다가 말려야겠네요
육게장 끓일때 넣어먹고 볶아도 먹는다고 하니
올해는 토란대을 많이 먹을수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