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오늘은 고추에 비을 안마추었어요

행복을가꾸는 2016. 8. 23. 16:26

 

 

 지금 창밖에서는

 

소나기가 쏘다지고  있어요

 

제가 딸네집에서 막 도착을 하니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러지고 있었지요

 

저는 급하게 둘째딸과 함께 고추을

 

거더들렀어요

 

 

어느정도 꾸들꾸들한데

 

비을 마잤다면

 

아마도 또 무른것이 더 나왔을거예요

 

 

요번 세번째 고추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말리는데 좀 힘이드네요

 

두번은 잘 말았는데

 

 

그래도 좀 꾸들꾸들하니

 

저녁먹고 나서 저는 고추을 좀

 

골라 분리을 해야 겠어요

 

이왕에 거실로 들러왔으니

 

꼭지도 따고 말른것 덜마른것으로 분리을 하고

 

아주 덜마른것은 또 리킵에 넣어

 

오늘밤 돌려야겠군요

 

그래야 내일 물르는걸 좀 방지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오늘은 참 다행으로 딱 마추어 고추을 거더들려서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