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반찬이야기

무생채 만들기

행복을가꾸는 2016. 6. 12. 18:37

어제 주말 농장엘 갔는데요

 

입구쪽에서 농사을 지으시는 할머니 께서

 

무을 뽑고 계시더 군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을

 

했지요 그랬더니

 

무을 세개주셨어요

 

 

근데 여름무는 무얼 할수있는지

 

생각을 하다보니

 

그냥 채나물이나 해야겠다는 마음이들었지요

 

왜냐면 밥을 비벼먹을때같이 먹으려구요

 

 

그럼 재료는 무 마늘 다진것 한스픈 파다진것 한스픈

 

무는 채을 처주세요

 

절이지말고 바로 무칩니다

 

그래야 아싹하지요

 

 

큰볼에 썰어놓은 무을 놓고

 

마늘과 파도 놓습니다

 

고추가루 설탕 소금을 넣어

 

두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좀더넣어 마무리 합니다

 

조금 있으면 국물이 생기지요

 

밥을 비벼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맛이 괜찮습니다

 

저는 비빕밥을 해먹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