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우리남편 버섯도 잘따옵니다

행복을가꾸는 2016. 7. 12. 08:50

 

어제밤 부터 비가

 

소리도 없이 부슬부슬 내렸답니다

 

아침에도 약간은 오더니

 

지금은 그친것 같네요

 

요며칠은 얼마나 덥던지 괴롭더니만

 

그래도 어제오후 소나기도 내리고

 

밤새 비도 오니

 

 

 

오늘은 한결 살기좋은 날씨네요

 

비가오니 우리남편은 일을

 

못나가고 아침 일찍 산엘 갔다오더니

 

 

왠 버섯을 잔뜩 따가지고 왔더군요

 

지금 거실에서

 

가위로 손질을 하고 있어요

 

 

지난번에도 따와서

 

지금 냉동실에서 보관 중인데

 

닭에도 넣어 끓이면 좋다고 하네요

 

다 손질을 하면

 

제가 잘 씻어 보관을 합니다

 

 영지을 많이 따서

 

요즘 물로 끓여먹고 있지요

 

몸에 좋다고 하니 열심히 끓여서 냉장고에다 시원하게

 

해서 마시고 있답니다

 

특히 우리남편을  많이 주고 있어요

 

건강하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