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3. 07:00 일상이야기
오늘 한시간 걸었어요
밤새더위때문에
자는둥 마는둥 하다보니
우리남편 휴데폰 알람소리가 들리더군요
4시반에 맟처두는데
그새 잔것같이도 않은데
알람이 울렸지요
머리도 띵하고
정신도 없었어요 그래도 신랑 출근 하는데
잘수도 없고 일어나
옷준비도하고
딸이 사준 홍삼 액기스랑 물도 챙겨
화장실에서 나온 남편에게
홍삼이랑 혈압약을 주고 물도 주었어요
항상 새벽에 혈압약을 멋거든요
그리고 우리 신랑은 5시쯤 집에서 나갔지요
요즘 운동을 게을리한탓에
몸이 너무 무겁습니다
또잘까하다가 물병 이랑 휴데폰을
들고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지요
전화는 시간을 보려구 들고 갔어요 딱 한시간만
공복 운동을 하려구요
오늘 저는 한시간 걷고 왔어요
땀으로 목욕은 했어도 기분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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