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5. 23:08 카테고리 없음
우리집 옆엔 호박을 심었어요`
주말 농장을 하지만 매일 가는게 아니니 집 바로옆에 공간에 호박을 심었어요~
구덩이를 8개 정도 만들고 퇴비넣어두고
또 커피찌거기랑 많이 넣었다가 많이 삭힌후에
모종을 만들어 두었던..
호박을 참호박이랑 맺돌호박 밤호박
전 크게 만드는건 밭에서 할꺼라 여긴 집 바로 옆에서
애호박으로 만들것들만 30개 정도 심었어요`
한구덩이에 3개정도씩 한거같아요~
원래는 여긴 멀칭을 안하는데..
잡초 뽑기 귀찮다고 신랑이 했어요`ㅎㅎ
작년에는 그냥 했거든요.
참 주말 농장도 크게 하는데 여기에 호박하는 재미도 있어서
안할수가 없네요`ㅎㅎ
호박은 모종으로 만들면 참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본잎이 나와서 심었느데 안나왔을때 심어도 잘 자라요~
정식 간격을 넓게 하라고 하지만
전 크게 할게 아니라 울타리에 걸리게 해서
조금한 애호박을 할꺼라 따딱이로 붙혀 심었네요~
이렇게 심어두면 이제 잘 자라서 올여름 또 떨어지지 않게 ..
호박찌개 먹을꺼같아요~
이제 주말 농장에 가보니 벌써 고추랑 모종을 다 심으셨더라구요~
전 아직안했는데..
왠지늦는거같아.. 맘이 급해 오늘 모종 주문했어요~
오자마자 심으로 가야겠어요`~
포트에 만들어심어도 되고
모종 낼떄 바닥에 구멍만 내면 종이컵에 하셔도
잘 자라요~
전 호박모종이 참 귀여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