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1. 05:36 카테고리 없음
우리가지가 잘 달리고 있답니다
요즘 며칠은
정말 참기 힘든 찜통 더위 였어요
오늘부터는 그래도 덜 더울거라고 하는군요
저는 작년에 주말 농장을
할때 너무 가지가 많으니까
감당이 않되서 올해는 딱 다섯 나무을
심었지요
작년에는 열 나무였어요
올해 다섯 나무면 반으로 줄인 샘이지요
그래도 요즘 너무 많이 달리고 있어요
친정이랑 옆집을 줘도
다 못먹겠는거 있죠 어제도 또
따가지고 왔는데 아직 따다논것도 많았군요
그래서 며칠 동안 냉장고에다
두었더니 속이 약간 씨가 까메지는것 같아요
오래두면 않좋은것 같에서
오늘 조금이따가
가지 나물이라도 해야겠어요
찜기에다가 푹 쩌서 간장양념으로 무치려구요
지난번에는 볶아 먹었는데
오늘은 쩌서 무침을 할거예요 솔직히
아직 볶은것도 조금 남아있답니다
그건 그냥 버려야겠어요 무친걸 먹으려면 할수
없을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