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강원도 놀러갔을때 사진인데요~

 

핸드폰사진으로 찍어도 사진이 참으로 멋지네요!

 

아.. 다시 바람쐬러 다녀오고 싶어져요`

 

요즘 날이 좋아서 그런지 자꾸 여행이 가고싶네요~

 

제가 젊을때는 먹고살기 바빠서 또 애기들 키우느라 다니질 못했었는데

 

이제 자식들 장성하고 결혼하고 손자도 생기고 하니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가봐요~

 

 

우리남편은 언제나 국물이 있는 요리는 다 좋아해요!

 

 

특히 국수류도좋아하는데

 

힘들게 운전도 했고  요며칠 계속 회를 먹어

 

뜨근한 걸 좀 주고싶더라구요`

 

그래서 국물을 맛있게 내서 잔치국수를 해주었답니다.

 

 

 

저는 잔치국수 육수로

 

물에 무잔득 넣고

 

파 뿌리 양파 껍질있음 좀 넣고

 

황태 ,그리고 황태머리 굵은멸치까지 넣고 국물이 색이 나오도록

 

아.. 마늘도 넣고 소금간도 조금해주고 다시끓여주면 맛있게 되요~

 

아..

 

전 멸치를 넣을때 마른 후라이팬에 아주 바짝 볶아서 기름없이요~

 

수증기 느낌을 싹~`

 

날려서 육수를 내면 비린맛이 전혀 없어요~

 

 

 

 

양념장은 뭐 비슷하죠~

 

간장 고추가루 마늘 청양고추넣고 참기름 넣어 만들어주세요~

 

 

이번에는 중면을 삶았는데

 

전 소면이 더 좋아요!

 

 

 

고명을 만들고 전 이번에 다녀오면서 버섯도 사왔기에 국물에도 좀 넣었어요`

 

진하게 우려나온 국물에 한그릇 말아먹음

 

진짜 맛있네요`

 

 

Posted by 행복을가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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