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해도 산에는 밤꽃이

 

하얗게 피여있고

 

그곳을 지날때는 밤꽃의 비릿한 향기가

 

진동을 하더니만

 

어제는 뒷산에서 우리 강아지 산책을 시키던중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 보는데

 

어머나 글쎄 밤나무에

 

 

 

아기밤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지뭐예요

 

얼마나 신기한지요

 

밤꽃이 지고 그렇게 근방 밤이 생긴건

 

제가 처음 봤어요

 

 

아주 작고 귀여웠어요

 

가을이 오면 밤이 커저서 입을 버리고

 

혹은 떨어저 있을거네요

 

저도 가을에 밤꽤나 줌느러고

 

 

 

모기에게 헌혈도 많이 했었답니다

 

밤을 주울때는 도토리도 많이 떨어저 있죠

 

이년동안 도토리을 주었는데

 

올해는 안할거예요

 

아직 만들어 논 도토리 가루가 있거든요

 

저는 가을에 밤이나 주으러 다닐랍니다

 

모기들에게 습격을 받겠지만

 

산밤을 맛보려면 하는수가 없겠죠

 

산밤은 달고 맛이좋거든요

 

해마다 우리남편과 두세번은 밤을 주으러갑니다

Posted by 행복을가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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