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을 했어요

요즘 너무 더워서 우리남편이 힘들러 하는군요

 

건축업을 하는 사람이라 늘 밖에서

 

일을 하니 그럴만도 하지요

 

항상 여름이면 땀에 쩔어 집에오곤 한답니다

 

그래 어제 오후에 마트에서

 

 

닭을 3마리 사왔어요

 

닭 백숙 을 해주려구요 푹 삶아주면

 

잘 먹을거예요

 

 

워낙 고기 종류는 좋아하거든요

 

우선 닭을 잘 씻어 기름은 떼네고  물을 부어 삶아 야겠군요

 

작년에 주어 까놓은 은행도 몇알 넣고

 

 

통 마늘 이랑 생강 약간 대파도 넣어야겠군요

 

끓기시작 해서 오분 후에는 중불로

 

줄리고 한 삼십분이면 되겠죠

 

남편과 닭 백숙 으로

 

소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오늘도 고생했어요

 

하면서 말이죠

 

그럼 남편도 좋아 할것 같 군 요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우리 남편

 

힘네요 서방님 . . .